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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영화대전

매년 호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권의 특색이 잘 묻어나는 작품성있는 영화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광주국제영화제는 세계문화의 중심이 되어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과 아시아 영화의 흐름을 알기 위한 APSA 수상작 초청전을 갖는다.



끝나지 않은 전쟁
끝나지 않은 전쟁 / 63 Years On
감독 : 김동원 / 국가 : Korea / 상영시간 : 60min / 2008년
Asia Pacific Screen Awards(최우수 다큐멘터리상)
끝나지 않은 전쟁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위안부로 끌려간 한국여성들을 집중 조명한다.
전쟁 당시, 한국,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타이완, 동인도제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약 200,000명의 여성들이 납치되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군수공장으로 채용된 후 일본 군대에 의해서 위안부가 되었다. 한국으로 온 대다수의 그녀들과 이 영화의 연대기적 서술,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일본과 국제적인 포럼에 의해 세계대전의 희생자를 잊지 말자는 취지이다.
끝나지 않은 전쟁은 5명의 여성들이 이야기한다. –한국, 일본, 필리핀 2명, 독일-가장 나이 든 한국여인-김학선-을 포함하여, 생존자로써 그들의 존재를 감춰야만 했던 나날들. 텔레비전에 비춰진 그녀의 시련과 일본정부의 공식적 사과를 요구하는 국제적인 여론도 함께 볼 수 있다.


메리와 맥스
메리와 맥스 / Mary and Max
감독 : 애덤 엘리어트 / 국가 : Australia / 상영시간 : 92min / 2009년
Asia Pacific Screen Awards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1970년대 중반, 한 소녀가 맨하탄 전화번호부에서 방구석에서 친구도 없이 외로운 8명의 오스트레일리안 사람들을 선발하여 초코렛 바와 함께 편지를 쓴다. 그녀는 메리 딘클, 알코올중독의 엄마와 가정에 소홀한 아빠 밑에서 자랐다.편지를 받은 사람은 맥스 호로비츠. 뉴욕에 혼자 살며, 뚱뚱하고, 불안발작을 잘 일으키곤 한다. 그는 초콜렛과 함께 답신을 한다. 게다가 이들은 정신병원 수용과 몇 차례 오해를 제외하고 20년 동안 편지를 주고받는다. 이웃남자와 사랑에 빠진 메리는 점을 제거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맥스는 이웃과의 우정을 위해 체중을 줄이려고 한다. 마침내 꿈에 그리던 직업을 얻은 맥스. 둘은 편지가 아닌 얼굴과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까?


씨민과 나데르의<br>별거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A Separation
감독 : 아쉬가르 파르하디 / 국가 : Islamic Republic of Iran / 상영시간 : 120min / 2011년
5th AsiaPacificScreenAward Best feature film
61th 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Golden Bear

씨민은 딸 터마와 남편 나데르와 함께 이란을 떠나고 싶어한다. 그녀는 이민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준비하였으나 나데르가 그녀의 계획을 중지시킨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아버지를 떠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나데르의 결정으로 씨민은 그와 이혼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가족들은 법정에서 이혼을 승인해주지 않는다. 씨민은 집을 나와 그녀의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고 딸 터마는 씨민이 마음을 바꾸기를 바라며 나데르의 집에 남는다. 나데르는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레이자를 고용한다. 나데르에게 임산부임을 말하지 않은 레이자는 남편의 불안정함에 일을 받아들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데르는 얽히고 섥힌 거짓말과 조작에 빠져 대중들의 공적이 된다.


여행자
여행자 / A Brand New Life
감독 : 우니 르콩트 / 국가 : Korea, France / 상영시간 : 92min / 2009년
1975년 서울, 9살 진희의 발에는 새 신발이 신겨져 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기분 좋아진 진희는 아버지 자전거 뒷좌석에서 아버지를 꼭 붙잡고 놓지 않았다. 이 뜻밖의 기쁨이 날아가버리지 않기를 바라면서. 흔하지 않은 오늘을 축하하면서 진희는 노래를 부르며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소주잔을 내밀었다. 그녀는 희미하게나마 이 빛나는 새 신발이 그녀를 새로운 인생으로 데리고 갈 것임을 알았다. 한편으로는 그것을 원하지 않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다음날, 진희는 고아원에 맡겨지고 그곳을 배회한다.진희는 아버지를 떠나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줄 입양할 누군가를 기다린다.


피에타
피에타 / Pieta
감독 : 김기덕 / 국가 : Korea / 상영시간 : 104min / 2012년
강도는 가족도 없이 살아가는 냉혈한 남자이다. 그의 직업은 채무자를 협박하여 돈을 받는 것이다. 어느 날 그는 그의 오래 전 잃어버렸던 엄마라는 낯선 중년 여성의 방문을 받는다.
피에타는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작품으로 악랄한 사채업자와 자신이 그의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중년여성의 미스터리한 관계를 기독교적 상징주의와 성적 내용을 녹여내 그린 작품이다.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고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세계 주요 3대 국제영화제-베니스, 칸, 베를린-에서 높은 상을 휩쓴 유일한 한국작품이기도 하다.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이며, 성모마리아가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나 조각상을 의미한다.